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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의 법칙 _ 내 삶을 바꿔줄 단 5초의 시간

by 제너러스라이프(경제) 2021. 7. 8.

1. 5초의 짧은 시간으로 행복한 성취감을 얻다.

 우리는 보통 행동으로 옮기기 전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한다. 심사숙고의 고민과 걱정이 실수를 줄이고 더 나은 결정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망설임이라는 낭비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5초의 시간으로 행동에 옮긴다면 위와 같은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5초의 법칙 책에서는 이런 구절이 있다. 5초의 법칙을 알게 된 후 나는 오랫동안 생각만 하고 변명만 늘어놓던 일들을 시작하는 용기를 얻었다. 내가 항상 바라왔던 사람이 되기 위해 내 안에 숨어 있던 힘을 오직 행동을 통해서만 드러냈다. 그리고 진정한 자신감을 내보인다.

 5초의 법칙 저자 멜 로빈스는 처음 우연히 우주선을 발사하면서 5,4,3,2,1카운팅 하는 걸 보고 이걸 아침에 일어날 때 적용해봐야겠다는 다소 엉뚱하고 바보 같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 시행했을 때 여러 방면에서 효과가 있었다. 건강관리, 불안이나 걱정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저자 자신이 로스쿨까지 졸업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인 상태에서 일이 풀리지 않으면서 경제적, 가정적 위기가 발생한 상황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했던 자신이 행동하게 만들었던 경험이 이 책에는 녹아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따라 하기도 쉽고 할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는 책이다.

 

2. 인생을 바꾸는 데는 5초면 충분하다

 어렵다고 생각한 일의 다수는 사소한 일들이다. 하지만 삶을 결정하는 요소도 아주 단순하고 사소한 일이다. 고민하고 망설이는 그 찰나의 시간 동안 우리는 사소한 일들을 행동에 옮기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시간이라는 요소가 그 걱정에 더해지게 되면 사소했던 일은 몸집을 불려 우리를 삼킨다. 그리고 이런 패턴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이런 행동은 뇌 속에 습관으로 각인된다. 이런 루프가 우리의 삶에 대단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인간은 감정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 그래서 감정과 행동을 분리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너무 피곤하다는 기분이 들면 달리기하러 가지 않겠다고 결정할 것이다. 그러나 5,4,3,2,1 시작 이렇게 외치면 달리기를 우선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이미 시작된 달리기는 멈추지 않고 계속하게 된다. 계속할 수 있는 힘은 그러고 싶은 기분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할 거라고 말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전진의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전진의 원리는 소소한 성공 등 어떤 종류의 전진이든 기분을 좋게 하고 행복 지수와 생산성 지수를 높이는 현상이라고 한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은 일상생활 속 용기 있는 행동을 통해 쌓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몸은 흥분과 불안을 동일한 것이라고 느낀다고 한다. 따라서 긴장될 때 스스로 흥분했다고 말하면 기장이 고조되지 않는다고 한다. , 불안은 일종의 긴장 상태이기 때문에 진정하려는 것보다 긴장되는 기분을 흥분 상태일 뿐이라고 머릿속에 납득 시키는 편이 훨씬 쉽다고 한다.

 우리는 항상 아이디어를 갈구하고 생각해 낸다. 하지만 아이디어는 실행을 통해 검증해야만 한다. 준비될 때까지 기다린다고 해서 일이 제대로 되지는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동의한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투자한 시간에 관계없이 일은 늘어나고 근무일에 마감을 시간을 정해야 효율이 높아진다. 시작을 준비하지 말고, 준비되기 전에 시작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미루는 것은 결코 나태하기 때문이지 다른 변명은 소용없다. 지난번 서적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심리 서적에서 나온 것처럼 심리적 방어일 뿐이다.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미룬다고 한다. 미루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이 실제 자기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다고 한다. 자책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걱정은 습관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걱정하는 마음이 들자마자 5초의 법칙을 이용하여 긍정적인 것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3. 5초의 법칙을 당장 시작하자, 손해 보는 시간이 너무 많다.

우리는 일어나는 시간에 항상 피곤함을 느끼고 5분이라도 더 자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여기서 참 바보 같은 사실이 있다. 인간의 수면주기는 90~110분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일어나기 2시간 전 이 수면 주기가 종료되면 몸은 서서히 일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가 알람이 울릴 때 몸은 이미 기상 모드라고 한다. 이때 타이머 버튼을 누르고 다시 잠을 자기로 하면 뇌는 어쩔 수 없이 90~110분간 이어지는 새로운 수면 주기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15분 뒤 다시 울려서 깨도 뇌의 피질 부위는 여전히 수면 주기에 들어가 있다고 한다. 이 수면 주기를 끝내려면 75분이 지나야 하니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이 당연하다고 한다.

 이런 과학적인 이유로 알람이 울리면 타이머 버튼을 절대 누르지 말고 즉시 일어나야 한다.

이 책은 시작을 하게 되면 생기는 변화들에 대한 사례가 많아 다시 한번 나를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내가 스스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만으로는 절대 변화가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내게 그 수많은 시작 지연들 중에서 책을 읽어보기로 마음먹었다. 한 달에 두 권의 습관을 시작하여 1/ 2년 뒤에 변화를 느껴보려 한다.

이 책에서 또 한 번 크게 와닿았던 문장은 "시작하기 알맞은 때는 없다"이다.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즉시 행동해야 한다. 너무나도 잘 알고 느끼고 보고 듣는 원칙이지만 그것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서 인생은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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