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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주식투자

투자종목 공부만이 살길 _ ROE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부채비율

by 제너러스라이프(경제) 2021. 8. 18.

투자종목을 선정하기 전에 공개된 자료 재무제표 기초는 반드시 확인하자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하루하루 공부해 나가는 제네러스라이프 입니다.

지난번 우리는 재무제표를 근거로 한 지표인 PER / PBR / EV/EBITDA에 대해 공부해 봤습니다. 이 지표들의 근거인 재무제표에는 더 다양한 평가 지표로 활용될만한 수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제목과 같이 ROE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부채비율 등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재무제표는 굳이 DART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네이버 증권 섹션에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ROE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1. 재무제표 기본 용어

매출액 : 기업의 영업활동과 일정한 활동으로부터 얻는 수익. 상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으로 실현된 금액

물론 매출액이 높을수록 좋지만 실질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영업이익 :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해 발생된 이익으로 매출총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금액 

<영업이익 = 상품금액 - 매출원가 - 판매비 - 일반관리비>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매년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인다면 긍정적인 지표이다. 반면에 매출액은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한다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당기순이익 : 기업의 당기순이익이란 일정기간의 순이익을 의미한다. "영업이익 + 영업외 수익과 비용 - 특별 이익과 손실 (환율, 이자 등) - 법인세(세금)"으로 계산한다. 지금까지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을 비교해보자면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 및 소요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을 구할 수 있고 영업이익과 영업외 수익에서 이자 및 기타 손실비용과 세금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이 구해진다. 

당기순이익이 높을수록 좋은 건 맞지만 정상적이라면 영업이익보다 작아야 정상이다 (법인세 제외하기 때문에) 따라서 당기순이익이 높다면 어느 경로로 이익이 발생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증권투자, 부동산 임대금, 토지 매각, 기업 일부분 매각 등의 당기순이익이 한해에 한에서 급격하게 늘 수 있기 때문에 주식 평가 시 고려해야 한다.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이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높다는 뜻이고 해당 시장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풀이될 수 있다. 반대로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줄어든다면 성장성 하락 및 경쟁 업체들 간의 경쟁이 심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ROE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 재무제표 활용 지표

 

ROE (자기자본 이익률)

기업이 자기 자본을 활용하여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이다. 즉 경영효율성을 표현하다고 할수 있다. ROE는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이 중요하게 다뤘단 투자지표중에 하나다.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예를 들어 당기순이익이 2억이고 10억의 자기 자본을 가지고 투자한 결과라면 ROE는 20%가 된다. 보통 ROE 20%는 높은 편에 속하는 수치이다. 

BUT 자산가치가 아주 높은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ROE가 낮은 편이고, 반대로 자산가치가 낮은 기업은 상대적으로 ROE가 높은 편이다. 우리는 ROE가 높은 기업을 찾아야 하지만 자산가치가 높은 지도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가 된다. 자산가치가 높으면서 당기순이익이 높아야 진정한 ROE가 높은 기업이며 규모도 크지만 성장성도 높은 기업이다.

 

부채비율

총부채를 총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부채가 높다는 건 이자로 인한 여 영업이익 대비 당기순이익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물론 좋지 못하다. 보통은 100% (부채 1: 자산 1)이 평균이며 50% 이하는 정말 건전하고 안전한 기업이다. 반대로 200% (부채 2 : 자산 1)이라면 위험한 기업이니 아무리 ROE가 좋거나(물론 수치가 높기는 힘들지만) 영업이익이 높더라도 일단 생각해봐야 한다. 

 

당좌비율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 당좌자산은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값이다. 당좌 자산이란 유동자산 중에서 현금 또는 바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성질을 가진 자산이다. 쉽게 말해 당좌비율은 기업의 단기 채무지급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당좌 비율이 100% 이상이면 부도 위험이 크지 않다고 본다. (채무를 바로 갚을 수 있음) 반대로 주의할 점이 있다. 당좌 비율이 너무나도 높다면 수익을 내는 데에 자산을 투자하지 않고 쓸데없이 많은 자산을 쌓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당좌비율을 100% 정도로만 찾아보도록 하자.

 

유보율

기업이 스스로 얼마만큼의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 / 기업의 설비 확장 혹은 재무구조 안정을 위해 사내 유보가 되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

"유보율 =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 / 자본금 * 100

유보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불황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 무상증자 가능성이 높다. 유보율은 회사가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이지만 당좌비율과 같이 너무 많은 잉여자금이 많은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EPS(주당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EPS가 높을수록 그 기업이 수익을 잘 내고 있다고 해석

 

BPS(주당순자산가치)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한 주식수로 나눈 값. 주당순자산가치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의 비중이 크고 실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의 주가와 BPS가격이 1:1이라면 자산 가치로는 적정 가격이다.

 

ROE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3. 해당 기본 용어 및 지표를 이용하여 기업 선별 기준

1) 매출액이 증가하며 그에 따라 영업이익이 같이 증가하는지 확인한다.

2)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을 찾아보자

3) 자기 자본을 근거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지 확인해보자 (ROE가 증가하는 기업)

4) 부채비율은 꼭 확인하여 자기 자본으로 사업을 하는지 부채를 기반으로 하는지 확인하자 (기준 100% 이하)

5) 더불어 배당률이 높은 기업이라면 금상첨화! 꼭 찾아보자

 

자 오늘은 ROE 및 영업이익 등과 같이 재무제표에 기본적인 용어와 지표들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그중에 워랜버핏도 주요 활용했던 ROE 지표와 지난 시간 PER / PBR 등과 같이 비교해보면 좋은 기업을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자신만의 좋은 저평가 기업을 찾는데 활용해야 합니다. 앞으로 제너러스 라이프는 해당 지표를 근거로 하여 실제로 기업을 찾아보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 과정 또한 블로그에 작성할 것이며 여러분과 저의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유익하셨다고 생각하시면 구독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ROE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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