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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주식투자

저평가 기업찾기 2 _ EV / EBITDA , PCR, PSR 지표 이해하기

by 제너러스라이프(경제) 2021. 8. 14.

포스팅 목차 및 핵심

1. EV / EBITDA의 지표 이해 그리고 의미

2. PCR 지표는 무엇인가?

3. PSR 지표는 무엇인가?

4. 지금까지 배워본 PER / PBR / PCR / PSR / EV/EBITDA 지표는 어떨수록 저평가 일까? (표 작성)

 

저평가된 주식 찾기 2탄 EV / EBITDA와 PDR 그리고 PEG 지표에 대해 이해 봅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달려가는 제너러스라이프 입니다.

지난 PER / PBR의 지표에 이어서 오늘은 저평가 기업을 찾기 위한 지표 3가지를 더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PER은 직관적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쉽게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고 PBR은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근거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지만 두 가지 지표만 가지고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업의 자산과, 감가상각, 실제 현금으로 들어오는 이익과 장부상의 이익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등의 결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PER / PBR을 보완할 수 있는 지표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합니다.

 

 

EV / EBITDA

1. EV / EBITDA (총자산 / 현금 창출 능력)

우선 EV는 (Enterprise Value) 기업의 총자산을 말합니다. EV = 순차입금(차입금 - 현금) + 시가총액 (주가 * 주식수)

쉽게 말해 누군가 그 기업을 M&A (기업 인수합병) 한다고 했을 때 실질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EV지수는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부채인 순차입금까지 고려한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차입금(부채) 100억 원 , 보유 현금 10억/ 기업의 시가총액 1000억이라면 총자산은 1090억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이것은 곧 기업의 가치입니다.

 

EBITDA(Earning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은 현금 창출 능력입니다. 기업의 이자, 세금 차감 전 이익인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혹은 무형자산의 상각비를 합한 금액입니다. 기업의 공장이나 기계설비 같은 고정자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하여 가치가 하락합니다. 바로 '감가상각'입니다. 또한 '무형자산 상각비'는 기업이 산업재산권, 영업권, 저작권, 개발권 등 무형자산을 산 경우, 일정 사용기간에 대해 회계상으로 배분하는 비용입니다. 

간단히 공식으로 하자면 EBITDA = 영엉이익 + 감가상각비 (현금을 창출하는 능력)입니다.

 

자 이제 EV / EBITDA는 총자산을 한해 벌어들일 수 있는 현금 창출 능력으로 나누게 된 것이며 그 회사를 인수할 경우 지금까지 하던 대로 영업활동 / 생산활동을 했을 경우 투자금액을 뽑는데 몇 년이 걸릴지 예상해보는 지표이다.

 

EV / EBITDA의 주의점은 없을까?

EV / EBITDA는 아주 완벽한 지수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한다. 우선 기업가치 (EV) 산정 시 오롯이 자회사 투자분만을 반영했는지, 시가 총액에 자기 주식은 제외하였는지, 비영업 자산이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을 때 제대로 평가했는지의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실제로 기업이 부담해야 할 이자와, 세금, 투자와 외상 매출 등을 고려해야 할 경우가 있지만 EV / EBITDA는 이런 요소들까지 담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면 위험할 수 있다. 

EV / EBITDA

2. PCR (Price per Cash Ratio) 주가현금비율

 

주식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지표는 현금흐름표이다. 기업의 원활한 현금흐름을 통해 이익을 꾸준히 발생한다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주식의 성장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기업의 현금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PCR은 PER와 비슷한 지표로 생각되지만, 주당 순이익보다는 주당 현금흐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선호되는 지표이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PCR (주가 현금비율) = 주가 / 주당 현금흐름

PCR은 주가를 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눠준 값이다. 그리고 주당 현금흐름은 현금흐름을 발행 주식으로 나눠준 값이다. 아까 설명한 것과 같이 기업의 현금흐름성이 높아야 좋은 기업임으로 주당 현금흐름 비율이 작을수록 좋다. 

PCR을 활용하는 방법은 주당 현금비율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PCR 값이 작음) 주가가 낮은 상태로 머물러 있다면 저평가로 판단할 수 있으니 매수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3. PSR (Price per Sales Ratio) 주가매출비율

주가 매출 비율(PSR)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눠준 값이다. 이 지표는 켄 피셔가 1984년에 쓴 <슈퍼 스톡스>라는 저서에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PER과 PBR에서 자기 자본은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에 유리하게 작성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지표 외에 다른 신뢰할 수 있는 지표를 공부하고 있다. 그런 의미로 PSR은 상대적으로 조작하기 가장 힘든 지표다. 매출액임으로 팔렸던 매출을 그대로 드러낼 수밖에 없다.

계산 방식은 다음과 같다

PSR (주가 매출 비율) = 주가 / 주당 매출액

PSR도 작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이다. 주당 매출액이 높다면 좋은 기업이지만 그에 반해 주식값이 낮은 경우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다. 

 

4. 지금까지 배워본 PER / PBR / PCR / PSR / EV/EBITDA지표는 어떨수록 저평가 일까? (표 작성)

PER 주가수익비율 :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작을 수록 저평가이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 주식 1주당 순자산의 비율이다. 일반적으로 작을수록 저평가이다.
PCR 주가현금비율 : 현재 주가를 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눠준 값이다. 일반적으로 낮을수록 저평가 가능성이 높다.
PSR 주가매출비율 : 현재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눠준 값이다. 일반적으로 작을수록 저평가이다.
EV / EBITDA 기업 가치를 해당 기업이 1년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나눈값이다. 작을수록 좋다.

출저 : 네이버증권 / 삼성전자 펜더맨털

자 이렇게 오늘은 EV / EBITDA와 더불어 PCR / PSR 그리고 이러한 지표들이 어떻게 가리킬 경우에 저평가로 판단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지난번 알아본 PER / PBR의 지표로 부족한 부분을 EV / EBITDA , PCR, PSR 등의 지표를 추가함으로써 좀 더 세세히 저평가된 기업을 알아보는데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주의할 점을 언급해드리자면 EV / EBITDA , PCR, PSR 등을 활용한다고 해도 지표만 단순히 보고 판단할 것이 아닌 우리가 앞으로 더 배워야 할 지표들 그리고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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