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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주식투자

저평가 기업찾기 _ PER , PBR

by 제너러스라이프(경제) 2021. 8. 13.

포스팅 목차 및 핵심

인트로 : 주식 VS 적금 / 예금 어느 것이 더 안전자산인가? (현시대를 고려한 판단)

1. 저평가 판단기준 PER 지표는 무엇인가?

2. 저평가 판단기준 PBR 지표는 무엇인가?

3. PER / PBR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4. 두가지 지표만 가지고 하면 판단할 수 있을까? (EV / EBITDA , PDR, PEG)

 

 

PER / PBR

저평가된 기업 찾기 _ 핵심 지표부터 간단히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달려가는 제너러스라이프 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요즘 가장 핫한 것이 주식입니다. 하지만 주식은 오를 수도 반대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재테크 활용으로 사용된 적금 / 예금에 비해선 안전자산이라고 볼 수 없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제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안전자산으로 따지면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역할이 미비한 적금 / 예금보단 돈이 스스로 돈을 벌어다 주는 주식이 훨씬 안전자산에 가깝습니다.

자. 그럼 안전자산인 주식은 어떻게 사야 하는가?.. 바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을 때 우리는 주식을 사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과연 저평가 주식은 어떤 지표로 판단하는 것인지 제너러스라이프와 함께 배워보시죠!

아래 사진은 기업의 재무제표입니다. 이곳에 앞으로 우리가 주식의 주가 평가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근거들이 있습니다.

함께 공부해 나가도록 하시죠!

재무제표

 

1.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비율

첫 번째 지표는 PER입니다. PER는 기업의 주식 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의 성장성과 함께 그 기업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기업이 투자한 돈을 얼마나 짧은 시간에 돌려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로 이해해야 합니다. 

PER 지표의 산식은 이렇습니다. "PER = 현재 매매되는 주가 / EPS(주당순이익)" 예를 들면 한 기업의 한 주당 주식 가격이 10만 원인데 1년간 1주당 순수익이 만원이라면 PER는 10입니다.

PER 지표를 활용하는데 중요한 이유는 PER 지표를 확인하면 이 기업이 이익을 꾸준히 낸다고 가정할 때, 몇 년 안에 (상기 예의 PER 지표를 활용한다면 10년이다.) 회수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고 만약 PER가 10인 기업의 수익이 두배로 늘어났는데 주식의 가격의 변동이 적거나 없다면 PER는 5까지 낮아진다. 시간의 펙터를 두고 보고 있는 기업의 PER가 낮아지는 것은 수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임으로 투자의 가치가 높고 투자금의 회수도 빠르다는 뜻입니다.

PER = 주가 / (순이익 / 총 발행주식수)

      = (주가 X 총 발행주식수) / 순이익

      = 시가총액 / 순이익

 

하지만 PER의 지표만을 보고 기업의 저평가를 판단하는 것은 오산일 수 있습니다. PER 지표가 높아 고평가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지 않았지만 주식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시장에선 해당 기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여 현재의 이익보다 미래의 이익성을 두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래 수익성이 높은 산업이라면 PER가 높더라도 투자하기 바랍니다. 

 

합당한 비교 대상 (같은 업종 , 비슷한 규모, 비슷한 환경) 안에서 PER는 저평가의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산업군이 비슷하고 규모가 비슷한데 PER가 낮다는 건 그만큼 저평가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PBR (Price to Book 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두 번째 활용할 지표는 PBR입니다. PBR은 주식 가격을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산 (회사 전체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PBR을 계산하는 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해서 얻는 가치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총자산이 10억이고 부채가 5억입니다. 발생 주식 수가 100만 주라면 주당 순자산은 (10억 - 5억) / 100만 = 500원입니다. 이 기업이 1주당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면 PBR은 500 / 500 = 1입니다. 만약 1주당 5000원에 거래된다면 이경우 PBR은 5000 / 500 = 10입니다. PBR이라는 수치는 1 이상이라면 주식 가격이 순자산보다 높은 것이고 PBR이 1 미만이라면 주식 가격이 순자산보다 저평가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3. PER과 PBR의 차이는 무엇일까?

 

PER은 수익성을 기준으로 현재 주식이 저평가 혹은 고평가의 판단 기준입니다.

PBR은 기업이 보유한 자산(-부채비율)을 근거로 하여 저평가 혹은 고평가의 판단 기준입니다.

위 PER과 PBR 지표는 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네이버 증권의 각 주식 항목마다 확인이 가능합니다.

PER / PBR 지표 _ 출저 : 네이버 금융

4. PER과 PBR만 가지고 판단할 수 있을까?

PER과 PBR의 지표를 보면 단순 순이익 / 자산 규모를 주가와 계산하여 나온 지표이다. 90년대에만 해도 외국인 투자자들에겐 익숙한 지표였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겐 생소한 의미였다 보니 외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회사의 성장성 및 미래성을 정확히 판단한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에 PER과 PBR 외에 우린 다음 시간에 EV / EBITDA와 PDR / PEG와 같은 지표의 의미와 활용점에 대해 포스팅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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