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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아빠 _ 내 아이에게 물려줄 최고의 인사이트

by 제너러스라이프(경제) 2021. 7. 9.

1. 지금 시대에 좋은 직장의 직장인이 최고의 직업일까?

 본인이 학교 다닐 땐 누구나 법대 / 의대 / 아니면 서울지역의 대학을 가는 것을 선호했다. 부모님들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구해야 잘 살 수 있다고 자식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돈은 한 푼 두 푼 아껴 쓰고 적금을 통해 불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주식과 같이 위험자산에 투자하게 되면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과연 지금 시대에 맞는 이야기 일까? 저금리 시대에 은행 이율은 고작 1%대이고 직장인의 평균 월급 상승분은 평균 3%를 넘기 힘든 시대이다. 공부 열심히 해서 똑똑할 순 있어도 돈이 많아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는 현 시대상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반면 부자인 부모들은 이렇게 가르친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를 차려라 그리고 무엇보다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 네가 똑똑한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 가난한 부모와 부자 부모의 차이는 돈에 대한 개념의 차이다. 본인이 참 감명 깊게 읽은 책 중에 또 다른 하나는 ‘레버리지’란 책이다. 한 개를 주워서 한 개를 차지하는 일을 하지 말고 한 개를 주워서 그 한 개가 여러 개가 되는 일을 하라.

 직장이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요즘 시대에서는 거짓말과 같다. 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돈으로 바꾸는 일이며 잔인한 일이다. 그것을 자식에게 가르치는 아빠가 부자 아빠라고 생각할 수 있다.

 

2. 쥐 경주 메커니즘

 보통 사람들은 월급을 받으면 세금을 내고 지출을 해서 돈을 소비한다. 그리고 집을 사게 되면 재산세가 붙게 되고 집을 살 때 마저 부채를 떠안고 사기에 부채는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를 출산하면 지출은 점점 늘어나고 부채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도 다시 월급이라는 정기적인 수입이 들어오게 되고 여러 종류의 지출이 발생하여 ‘0’에 가까운 숫자로 통장 잔고가 바뀌게 됩니다. 이것은 쥐 경주의 메커니즘과 같다고 말한다.

 여기서 진짜 문제는 갖고 있는 돈을 쓰기만 한다는 점이다. 가난한 아빠와 부자아빠의 차이는 여기서 또 확인된다. 부자아빠는 집이 부채라고 생각하고 가난한 아빠는 집이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차/ 사치품/ 고급 전자제품 등을 구입하는 시점도 다르다. 부자는 사업을 위해 돈을 벌고 돈을 투자하는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당장 지금 부자로 보이기 위해 차를 바꾸고 사치품으로 온몸을 치장한다. 진정한 부자는 돈이 번 돈을 가지고 맨 나중에 사치품을 구입한다. (자산이 번 돈을 가지고 구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로 보이려고 하지만 결국 부채를 더 높이 쌓이는 꼴이 된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에서도 손꼽힌다. 그들의 목적은 자식들이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직장을 얻거나. 변호사 , 의사와 같은 고소득 직업을 얻기 위함이다. 하지만 본인의 시간을 투자하여 번 월급보다 자산이 번 돈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돈은 쉬지 않는다 24시간을 일한다. 그리고 그 돈으로 직원을 뽑게 되면 그 직원이 일하는 것 곧 돈이 또 돈을 벌게 되는 이치이다.

 

3. 이제부터 직장을 다니는 목표는 당당하게 퇴사하는 것이다.

 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표현은 구시대적 표현이다. 물론 직업윤리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예외이다. 그런 분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대다수의 직장인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회사를 다니고 있을까? 그저 월급이 본인과 직장을 연결해주는 끈이다. 그 끈이 느슨해지거나 당기는 힘이 부족해지거나 심지어 끊어지면 퇴사를 하게 될 것이다. 그저 그런 비즈니스 관계이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나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은 그저 그런 비즈니스가 아닌 내가 주도하는 비즈니스를 언젠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이유는 누구나 부자를 바라고 본인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도 공무원 혹은 대기업이 목표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작게 나마 자산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주식 혹은 인터넷 사업 그리고 다른 길로 오프라인 사업을 한다 할지라도 작게 나마 그런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시작이다. 그러기 위해선 기본적인 금융 지식을 배우고 돈의 흐름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결국 지금의 현대 사회에서는 정보가 지식이고 힘이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천인 것이다.

 그렇게 지금은 작은 인프라의 결과물이 현재 직장의 월급을 넘어서는 날이 올 때 누구보다 당당하게 퇴사라는 목표에 달성하지 않을까 싶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이미 나온 지 꽤 오래된 책으로 알고 있다. 다만 후회되는 것은 나온 당시에 읽어보지 않고 이미 많은 날이 지나고 나서 읽었다는 점이다. 만약 그 시점에 내가 그 책을 읽고 지금과 같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면 내 인생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후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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